문화/아니메 관련 미우 2017. 12. 31. 10:01
[애니메이션 감상 후기] 페이트 아포크리파 25화, 여정의 끝 오늘로 드디어 애니메이션 시리즈가 완결이 되었습니다. 처음 시리즈를 보았을 때는 너무 규격 외 에피소드라 살짝 정이 가지 않았지만, 잔느의 등장과 평범한 인간과 같은 욕구를 지닌 지크의 등장으로 이야기를 굉장히 의욕적으로 볼 수 있었습니다. 오늘 가 그린 것은 각자 나름의 도달점입니다. 아마쿠사 시로는 어쌔신 세미라미스의 품에서 죽음을 맞이했고, 세미라미스는 그런 시로를 떠난 보낸 이후 끝을 맞이했습니다. 이 두 사람이 서로에 걸고 있던 믿음과 기대는 또 한 명의 주인공이라고 칭하기 부족함이 없었죠. 하지만 의 진짜 주인공은 '지크'입니다. 그는 대성배의 안에서 만난 헤븐즈 필의 단말기 같은 존재와 이야기를 나누면서 '자신의 소원'을 결정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