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라이트 노벨 미우 2019. 4. 14. 09:03
4월 신작 라이트 노벨로 만난 라이트 노벨 은 주인공 아라미야 세이이치와 그의 여동생 아라미야 키요미 두 사람의 이야기가 메인이었다. 11권의 띠지에는 ‘설마했던 여동생 루트 해금?!’이라는 문구가 적혀 있어, 도대체 어떤 에피소드인지 궁금해하며 책을 읽었다. 뭐, 막상 책을 읽었을 때는 여동생 루트가 해금이 되는 게 아니라, 관계가 틀어진 두 사람이 다시 어릴적 친했던 상태로 원상복귀를 하는 에피소드가 의 메인이었다. 여기서 말하는 ‘어릴 적 친했던 상태’라고 하는 건, 어릴 때는 두 사람이 굉장히 사이가 좋았다는 거다. 아니, 사이가 좋았을 뿐만 아니라 키요미는 완전히 세이이치 바라기라고 말할 수 있다. 그야말로 브라콘이라는 말이 어울리는 여동생이었는데, 라이트 노벨 프롤로그를 통해 읽을 수 있는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