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라이트 노벨 미우 2019. 10. 21. 09:24
지난 9월에 발매된 소미미디어 신작 라이트 노벨 을 오늘 읽었다. 후기에서는 제목을 적을 때마다 그대로 다 적으면 너무 길기 때문에 딱 한 문장만 떼서 적을 생각이다. 라이트 노벨 은 역시 여러모로 ‘하, 나도 이런 흑마법 기업에서 일하고 싶다!’라는 욕심을 품게 하는 에피소드가 그려졌다. 좋은 흑마법 업계에 취업한 주인공 프란츠는 어중간하게 백마법 학원을 졸업해 취업한 친구보다 훨씬 더 잘 살았다. 오늘 읽은 4권의 첫 번째 에피소드는 프란츠와 함께 학원을 졸업한 동기를 만나서 그로부터 어떤 일을 하고 있는지 듣는 에피소드가 그려졌다. 많은 사람이 몰리는 백마법 학원의 백마법 전공으로 졸업한 이후 평범한 백마법 중소기업에 취업을 했지만, 결국에는 비전이 없어 일을 그만두는 일. 이 모습은 우리가 현실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