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라이트 노벨 미우 2019. 5. 2. 08:09
앞서 을 읽는 데에 약 2시간 30분 정도가 걸렸고, 이번 을 읽는 데에는 약 2시간 정도가 걸렸다. 30분 정도 시간을 아낄 수 있었던 이유는 앞선 5권을 통해서 이야기 전개 상황과 인물을 정리한 덕분이다. 다소 머릿속에 갈등 구도가 정확히 들어온 상태에서 읽은 라이트 노벨 은 조금 더 빠르게 책을 읽을 수 있었다. 뭐, 2권을 연달아 읽은 덕분에 저녁을 먹는 시간이 기존 6시 30분보다 1시간가량 늦어졌지만, 배달의 민족 만 원 쿠폰으로 손에 넣을 수 있었다. 그 만 원 할인쿠폰으로 지금 후기를 쓰는 동안 치킨 배달을 시켜 놓았는데, 아마 이 글이 다 끝나갈 무렵에는 현관문을 두드리며 “치킨입니다.”라는 말을 들을 수 있지 않을까 싶다. 물론, 이 글이 발행되는 날짜는 글을 쓰는 날과 차이가 있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