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라이트 노벨 미우 2020. 8. 20. 14:01
늘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라이트 노벨 시리즈의 첫 단편집이 오는 8월을 맞아서 발매되었다. 이번 단편집은 라는 형태로 발매가 되었는데, 책에 사용된 ‘요리미치(寄り道)’라는 말은 일본어로 돌아가는 길을 뜻하는 단어다. 단편집이기 때문에 본편에서 돌아가는 길이라고 해서 ‘요리미치(寄り道)’라는 제목이 붙은 것 같았다. 그리고 에피소드도 딱 그대로 돌아가는 길을 뜻하는 에피소드가 총 8개가 그려져 있었다. 수록된 8개의 에피소드를 모두 재미있게 읽을 수 있었는데, 역시 가볍게 웃으며 읽은 라이트 노벨은 이 작품이 최고다. 라이트 노벨 에서 제일 먼저 읽을 수 있는 에피소드는 아직 카즈마와 아쿠아, 메구밍 세 사람이 다크니스가 귀족이라는 걸 알기 전의 시점에서 그려진 에피소드다. 이 에피소드에서는 다크니스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