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덕후의 잡담 미우 2019. 1. 1. 09:57
2019년 새해 첫 시작도 결제와 함께 2019년 기해년, 새해가 힘차게 밝았다. 힘차게 밝았다고 말하는 이유는 그저 이렇게 표현해야 뭔가 새해 같은 기분이 들기 때문이다. 새해를 맞아 특별히 한 일이라고는 새벽 2시까지 모바일 배틀 그라운드를 하다 잠들었던 것뿐이고, 아침이 되자 떡국을 먹거나 새해 첫 일출을 보기 위해서 산을 오르지도 않았다. 만약 내 곁에 의 구미코 같은 히로인이 있으면 이야기가 달랐겠지만, 현실에서는 모니터 밖 혹은 포스터에서 밖으로 나오지 못하는 히로인 뿐이라 할 일이 딱히 없었다. 아니, 할 일은 많다. 새해 목표를 세우거나 새해맞이 새 책장을 위해서 청소를 하거나. 하지만 그런 일을 하기 전에 먼저 새해 아침 1월 1일, 아침부터 문자로 온 YES24의 'YES-24 작가 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