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라이트 노벨 미우 2018. 6. 1. 07:30
[라이트 노벨 감상 후기] 은둔형 니트가 10년 만에 외출했더니 5권, 집에서 헤어질 때 그동안 정말 재미있었다고 말하기는 어렵지만, 평균치의 재미는 갖추고 있었던 라이트 노벨 시리즈가 으로 마지막을 맞이했다. 처음 책을 읽었을 때부터 장기 연재는 불가능하다고 생각했는데 역시 예상이 맞았다. 시리즈는 제목 그대로 은둔형 니트인 주인공이 10년 만에 외출했더니 집이 통째로 이세계로 워프한 어처구니없는 상황을 맞이한 데에서 시작한다. 보통 이세계에 전이한 타 작품의 주인공들은 막강한 힘과 함께 하렘을 위한 초석을 다지면서 이세계 생활을 한다. 그러나 의 주인공 유지는 집이 통째로 이세계에 함께 넘어왔을 뿐이고, 숨겨진 특별한 능력이 각성하거나 귀여운 히로인을 잔뜩 거느리는 하렘의 주인공은 되지 못했다. 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