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만화책 후기 미우 2020. 6. 3. 09:42
유우나가 과거의 기억을 일부 되찾으면서 영장을 걸친 장면에서 시작하는 만화 은 유우나 뒤에 있는 흑막과 정면 승부를 하는 에피소드가 그려졌다. 그 흑막은 유우나에게 있어 아버지 같은 인물인 텐코 가문의 시조인 ‘텐코 바쿠에이’라는 인물이었다. 그는 자신의 딸 텐코 마호로를 불로불사로 만들기 위해서 ‘가라도’라는 술법을 만들어 여러 가지 실험을 계속 해오고 있었다. 그 실험 대상으로 선택된 것이 복제 시스템을 통해 만들어진 통칭 ‘겐류사이로 불리는 인물로, 유우나는 그 겐류사이의 일곱 번째 작품이기에 7대 겐류사이로 불렀다. 뭔가 유우나의 과거와 관련된 커다란 비밀이 이야기 스케일이 커진 듯한 느낌이 들었다. 만화 은 한참 동안 텐코 바쿠세이와 맞붙는 모두의 모습이 그려졌는데, 여기서 볼 수 있는 코가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