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라이트 노벨 미우 2021. 7. 26. 17:34
라이트 노벨 이 지난 6월을 맞아 국내에 정식 발매되었다. 이번 은 이전부터 이어지는 생도르에서 벌어지는 내전(이라고 해야 하나?)을 소재로 하고 있는데, 여기서 주인공 시리우스가 주모자에게 다가가 그의 정체를 밝히는 것을 계기로 해서 사태는 크게 바뀌어 버린다. 왕궁 내에서 생도르의 왕을 약으로 일어나지 못하게 하고, 왕자를 부추겨서 내부의 파벌 싸움을 일으키려고 했던 인물의 목적은 자신이 지지하는 세력의 옹립이 아니라 '생도르'라는 나라 자체를 궤멸시키는 것이었기 때문이다. 이 모든 일을 계획하고 있던 범인은 '지라드'라는 이름을 쓰고 있는 '람다'라는 인물이었다. 그는 과거 자신이 몰래 인체 실험을 하는 등의 행위로 마물이 사는 섬으로 유배되는 사형 판결을 받았지만, 그곳에서 그는 살아남아 자신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