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라이트 노벨 미우 2016. 11. 14. 08:00
[라이트 노벨 감상 후기] 우리 집 더부살이가 세계를 장악하고 있다 9권, 의붓여동생은 세계적 가희!? 오늘 소개할 라이트 노벨은 이다. 솔직히 이야기하자면 지난 8권을 읽을 때까지 '이제 이 작품은 그만 읽을까?'는 생각을 했다. 이야기의 전개방식이 크게 달라지지 않고, 나오는 캐릭터도 계속 비슷하게 그려져(일러스트 포함) 흥미를 잃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오늘 을 읽고 나서 조금 더 이 시리즈를 읽어보기로 했다. 비슷한 캐릭터가 계속 등장하더라도 고유의 매력을 작가는 나름 잘 살리고 있고, 하렘 이라는 전형적인 요소를 열심히 이용해서 갈등을 적절히 개입시켜 이야기를 제법 잘 끌어나가고 있다. 이번 9권은 또 한 명의 새로운 캐릭터이자 기존 캐릭터와 닮은 '카사토리 이리나'가 등장한다. 그녀가 가진 성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