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아니메 관련 미우 2017. 12. 4. 08:51
[애니메이션 감상 후기] 여동생만 있으면 돼 9화, 사실은 속옷 페티쉬 오늘 애니메이션 에서는 이츠키의 작품 코미컬라이즈를 담당하는 카이코와 트러블을 겪는 장면이 그려졌습니다. 카이코는 대단히 뛰어난 기술로 이츠키가 원하는 수준 이상의 그림을 그렸는데, 딱 한 가지 문제가 있었습니다. 그녀는 속옥 페티쉬였던 것이죠! 라이트 노벨 내에서 단순히 전라가 된 여동생의 모습을 카이코는 모두 속옷을 그려 넣었습니다. 이츠키는 이에 노발대발하며 카이코와 속옷과 전라를 두고 기 싸움을 벌였고, 그 이후 세츠나까지 이 논쟁에 참여하면서 그림 대결로 이어졌습니다. 참, 예술가의 고집은 대단합니다. (웃음) 큰 문제가 아니라고 볼 수도 있지만, 사실 이 부분은 이야기 전개에 있어 대단히 중요한 부분입니다. 원작을 따르거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