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라이트 노벨 미우 2017. 12. 26. 07:30
[라이트 노벨 감상 후기] 여동생만 있으면 돼 7권, 변해가는 것과 변하지 않는 것 매일 열심히 라이트 노벨을 읽다 보면 종종 후기를 쓰는 일이 아니라 ‘나도 이런 이야기를 적고 싶다.’라고 생각할 때가 있다. 아마 이 일은 책을 좋아하는 사람이 어느덧 책을 쓰는 사람이 되는 전형적으로 작가가 되는 가장 첫 번째 루트가 아닐까 싶다. 하지만 좋아하는 것과 능력이 있는 것은 다른 법이다. 라이트 노벨 후기를 쓰면서 종종 등장인물 설정과 시나리오를 상상해도 좀처럼 다음 단계로 넘어가지 못할 때가 많다. 더욱이 지금 다른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이야기 형태의 에세이를 적고 있지만, 이 부분 에 있어서도 나는 만족할 만한 결과를 만들어내지 못하고 있다. 즉, 진짜 글을 쓰는 건 그만큼 어렵다. 오늘 읽은 라이트 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