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라이트 노벨 미우 2017. 5. 9. 08:00
[라이트 노벨 감상 후기] 여동생만 있으면 돼 4권, 소설가와 만화가의 대결! 평균보다 비싼 한정판을 구매해놓고도 이제야 포장지를 뜯은 라이트 노벨이 있다. 다른 라이트 노벨을 먼저 읽느라 시간이 다소 걸리고 말았다. 하지만 시간이 지루하게 느껴질 때쯤에 이 작품을 읽게 된 것은 어쩌면 우연에 가까운 탁월한 선택이었는지도 모르겠다. 작품을 읽으면서 엄청 웃었으니까! 오늘 소개할 작품은 제목만 보더라도 'キモオタ(気持ち悪いオタク)'라는 말이 저절로 나올지도 모르는 이라는 작품이다. 제목의 '여동생만 있으면 돼!'라는 강력한 주장이 느껴지는 문구를 통해 알 수 있듯이, 의 주인공 이츠키는 엄청난 여동생 애호가다. 은 여동생을 메인 히로인으로 쓴 그의 작품이 애니메이션화가 결정된 이후의 이야기다. 자신의 작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