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라이트 노벨 미우 2020. 6. 12. 08:53
사실 이 만화 은 딱히 구매할 생각은 없었다. 만화로 시리즈를 읽은 건 꽤 오래전에 멈췄고, 시리즈는 만화보다 라이트 노벨로 읽는 게 더욱 매력적인 작품이라 굳이 만화를 구매해서 읽을 이유가 없었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번에 발매된 만화 을 구매한 건 그냥 변덕이다. 만화의 표지가 예쁘게 잘 그려져 있어서 욕심이 생긴 것도 있고, 택배를 주문할 때 뭔가 한 작품만 넣어서 구매하는 건 아쉬운 것 같아서 하나라도 더 넣을 게 없나 찾다가 만화를 구매했다. 만화 은 무인도에서 학원으로 돌아오는 길에서 펼쳐지는 시험을 무대로 하고 있다. 유람선 위에서 펼쳐지는 시험은 반 속에 숨어 있는 우대자를 찾아서 정체를 밝히는 일이었는데, 그 과정에서 여러 조로 나누어진 A~D반 학생들이 각자 문제를 일으킨다. 개인적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