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라이트 노벨 미우 2021. 8. 27. 09:12
오는 2021년 8월을 맞아 국내에 정식 발매되는 라이트 노벨 중에서 솔직한 심정으로 보다 더 기다리고 있었다고 말해도 과언이 아닌 라이트 노벨 을 마침내 다 읽어볼 수 있었다. 정말이지 밀린 다른 작품보다 우선해서 읽을 만한 가치가 있는 작품이었다. ▲ 키쿠치의 모습이 인상적인 약캐 토모자키 군 9권 표지 라이트 노벨 은 지난 8권에서 살짝 어긋나 버린 주인공 토모자키의 독백으로 시작한다. 토모자키는 내 해동이 의도치 않게 다른 사람을 상처 입혔을 때, 그 상처 입은 자신에게 소중한 사람일 때, 상대에게 자신에게도 성실해지려면, 그것에 대해 어떻게 속죄해야 할지 고민했다. 과연 그는 어떻게 하면 좋을까? 토모자키가 처음 선택한 것은 연인이라는 형태에 맞는 두 사람이 보내는 시간을 늘리는 일이었다.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