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라이트 노벨 미우 2020. 3. 19. 08:46
오는 3월을 맞아서 발매된 여러 신작 라이트 노벨 중에서 가장 읽고 싶었던 라이트 노벨은 바로 이었다. 물론, 같은 시기에 발매되는 도 다소 신경이 쓰이는 작품이지만, 과 비교하면 아무것도 아니었다. 그렇게 커다란 기대를 가슴에 안고, 흥분을 감추지 못한 채 읽은 라이트 노벨 은 에피소드가 너무 좋아서 다시 한 번 더 작품에 반하고 말았다. 참, ‘청춘’을 소재로 하면서 어쩌면 이렇게 재미있게 에피소드를 그릴 수 있는 새삼스레 놀랐다. 말이 필요 없을 정도로 최고였다. 라이트 노벨 은 지난 7권 막바지에 펼쳐진 이벤트인 토모자키가 키쿠치와 함께 새해 참배를 가는 장면에서 시작한다. 이 장면이 그려지기 전에는 거울 앞에서 “나 제법 멋진데?’라며 자화자찬을 하는 토모자키의 모습이 그려지면서 무심코 웃음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