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만화책 후기 미우 2021. 11. 7. 19:39
과연 재미있을까 싶지만 막상 만화를 읽어 보면 누군가를 모에화했다고 해도 재미있게 읽어볼 수 있는 만화 시리즈의 제3권이 지난 9월을 맞아 정식 발매되었다. 이번 만화 의 여는 에피소드는 먀오의 곁을 지키는 칸이 갑자기 쓰러져 먀오가 당황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하지만 칸은 먀오의 잦은 숙청(벌칙)으로 건강에 이상이 생긴 게 아니라 지나치게 건강해서 근육통이 온 것이 원인이라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웃음을 터뜨리게 했다. 만화 은 이렇게 주인공 먀오가 '콜도나'라는 독재 국가의 수상이 되어 벌이는 소소한 일상의 모습을 '모에화한 일상'으로 그리는 만화다. 비록 만화 시리즈는 한국에서 인지도는 낮다고 해도, 평소 만화 와 같은 작품을 재미있게 읽은 사람들이라면 충분히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매력을 가지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