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만화책 후기 미우 2016. 4. 27. 08:00
[만화책 감상 후기] 쓰레기의 본망 2권, 이렇게 무거운 호의 어제는 돌고 돌아서 그래도 결국은 마침표를 찍는 사랑 이야기를 담은 라이트 노벨 을 소개했다. 오늘 소개할 작품은 아직 자신의 마음을 정리하지 못해서 돌고 있는 주인공을 읽을 수 있는 만화 이다. 이번 2권은 지난 1권보다 더 심한 내적 갈등이 그려졌다. 작품의 주인공들은 모두 손을 뻗을 수 없는 짝사랑을 하지만, 그 욕구를 채우고 싶은 욕심을 버리지 못해서 서로를 선택했다. 대체물로 서로 함께 하는 두 사람의 모습은 아름답다고 말하는 것보다 어울리지 않는다고 말하는 편이 옳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이 작품의 이름도 이다. 은 지난 1권에서 본 하나비와 무기를 바라보는 두 소녀 사나에와 모카의 이야기를 조금 읽을 수 있었다. 대체로 사나에의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