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라이트 노벨 미우 2016. 7. 6. 08:27
[라이트 노벨 감상 후기] 신약 어떤 마술의 금서목록 14권, 카미조와 카미사토 세상에서 하나의 방향으로 정의와 악은 나누어질 수 없다. 정의와 악은 언제나 상대적으로 달라지고, 내가 어떤 입장에 있느냐에 따라 정의와 악은 바뀐다. 부자에게 가난한 사람들 돕는 것은 비용이지만, 서민에게 가난한 사람을 돕는 것은 투자라고 말한다. 바로 이렇게 정의와 악은 나누어진다. 자신에게 주어진 상황은 '내가 어떤 사람인가?'는 질문에 가지는 대답에 따라 그 해석이 180도로 달라질 수가 있다. 만약 세상에서 누군가를 구원해주는 영웅이 있는데, 그 영웅 중 한 명은 자신의 다른 의지에 휘둘린다고 생각하고, 다른 한 명은 조금 등을 떠밀려 하고 싶어서 한다고 생각하면 어떨까? 두 사람은 모두 영웅이지만, 선망의 대상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