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라이트 노벨 미우 2017. 9. 2. 07:30
[라이트 노벨 감상 후기] 소드 오라토리아 8권, 로키 파밀리아 베이트 로가의 상처 대학 개강 첫날은 제대로 된 수업 없이 오로지 오리엔테이션 느낌으로 진행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대학에서 돌아오고 나서 체력이 좀처럼 남아있지 않았다. 곧장 집으로 돌아와 어머니 일을 도운 이후 피아노 레슨을 다녀오고, 이라는 장편 소설을 읽고 글을 쓰니 체력이 바닥이 났다. 피로가 쌓여 눈꺼풀이 점점 무거워지는 상태에서 라이트 노벨 을 읽었다. 아무리 피곤해도 다음 날 블로그에 발행할 후기 한 편은 쓰고 자야 하니까. 다행히 은 이야기가 흥미로워 피로를 졸음을 잠시 잊을 정도로 이야기에 금방 몰입할 수 있었다. 의 주인공은 표지에서 등장하는 베이트 로가다. 베이트는 본편에서도 상당히 거친 캐릭터로 등장하는데, 이 캐릭터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