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작품 기대평 미우 2015. 7. 30. 08:00
다시 찾아온 신작 라이트 노벨과 만나는 시간! 더위가 절정으로 치닥고 있는 7월이다. 7월도 이제 겨우 이틀밖에 남겨두지 않았고, 8월에 들어서면서 더욱 더워지고 있다. 선풍기 한 개로 버틸 수 있었던 시간도 지나서 이제는 에어컨을 틀지 않으면, 가만히 앉아서 책을 보는 것은커녕 자는 것조차 마음대로 할 수 없을 정도다. 이 글을 쓰는 7월 29일은 열대야 때문에 "아, 괴로워!" 하면서 새벽 5시에 눈을 떴었다. 이왕이면, 라이트 노벨처럼 미소녀의 큰 가슴에 얼굴을 파묻고 있거나 안는 베개로 사용되다가 힘들어서 눈이 떠졌으면 좋았겠지만, 그런 이벤트는 현실에서 일어날 리가 없어 무척 안타깝다. 더욱이 요즘은 구매했던 '7월 신작 라이트 노'벨도 거의 다 읽었기 때문에 더 지치고 있는데 말이다. 정말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