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아니메 관련 미우 2019. 3. 24. 07:52
애니메이션 는 이제 다음 장으로 넘어가기 위한 준비를 하고 있다. 아니, 준비라고 말하기보다 하나의 사건이 일단락되어가고 있다고 말해야 할까? 그 사건은 당연히 최고 사제 어드미니스트레이터와 키리토 두 사람의 대결이다. 이 장면을 애니메이션으로 보게 될 줄이야! 아마 나와 같은 라이트 노벨 의 팬들은 오늘 23화를 보면서 그런 기분이 아니었을까. 라이트 노벨을 읽으면서도 '아, 이 장면을 애니메이션으로 보고 싶다!'라고 생각했지만, 막상 애니메이션으로 보니 '이거 실화냐?'라며 눈으로 보고도 믿어지지 않는 감상과 괜스레 들뜨게 되는 이 마음이! 더욱이 애니메이션 는 다른 누구도 아닌, 이야기에서 중요한 두 사람의 희생이 그려져서 더 그랬던 것 같다. 바로, 카디널과 유지오. 두 사람의 희생이다. 카디널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