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라이트 노벨 미우 2018. 3. 8. 07:30
[라이트 노벨 감상 후기] 세븐캐스트의 히키코모리 마술왕 2권, 세계에서 신에 가장 가까운 자 판타지 장르 라이트 노벨에서 등장하는 주인공들은 하나같이 역전의 영웅에 가까운 힘을 지니고 있다. 그들은 아무리 불리한 상황에 놓여도 상황 자체를 뒤집을 수 있는 카드를 손에 쥐게 된다. 그렇기 때문에 그들은 영웅으로 있을 수 있다. 오늘 소개할 라이트 노벨의 히키코모리 마술왕도 그렇다. 을 읽었을 때는 그저 히로인의 모습과 주인공의 설정이 나름 신선해 괜찮은 작품이라고 생각했지만, 그렇게 적극적으로 추천하고 싶은 작품은 아니었다. 2권을 읽은 이후에 판단하려고 했었는데, 은 현행 유지에 가깝다. 막 가슴이 뛸 정도로 아드레날린을 자극하는 흥미진진한 에피소드는 아니었지만, 주인공 브란을 둘러싼 인물들의 이야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