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라이트 노벨 미우 2019. 9. 27. 08:42
지난 을 읽고 나서 마지막 에피소드라고 하는 이 언제 나올지 궁금했다. 한참 동안 발매되지 않고 있다가 오는 9월을 맞아서 9월 신작 라이트 노벨로 이 발매되어 마침내 책을 읽을 수가 있었다. 의 에피소드는 솔직히 뭘 어떻게 이야기해야 좋을지 알 수 없을 정도로 ‘그런 내용’으로 가득 차 있었다. 시작 부분에서는 많은 팬들이 읽고 싶어했던 바사라와 하세가와 두 사람의 장면이 그려져 있다. 이 장면이 그려지기 전에 여러모로 바사라와 모두를 둘러싼 상황과 황룡의 부활을 이용해 모두를 위협하는 시바와 관련된 이야기가 길게 나열된다. 하지만 결국은 모두 바사라와 하세가와 두 사람의 합체를 위한 서론에 지나지 않았다. 아니, 좋게 말해서 ‘서론’이라고 말할 수 있는 수준이다. (웃음) 그렇게 지난 에서 다 그려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