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만화책 후기 미우 2019. 2. 24. 20:34
2017년 8월 11일에 만화 후기를 올리고, 2019년 2월 24일에 을 읽게 되었다. 설마 다음 시리즈를 읽는 데에 1년 하고도 4개월 정도의 시간이 걸릴 줄이야. 뭐, 옆 동네 컬처 팩토리에서 발매하는 시리즈와 비교하면, 그래도 발매에 걸린 시간이 나은 편이다. 오늘 읽은 만화 은 역시 늘 그렇듯이 아마구리 센코를 중심으로 벌어지는 소소한 에피소드 하나하나를 재미있게 읽을 수 있었다. O기를 비롯한 살짝 야한 요소가 끊임없이 나오는 데도, 뭔가 지나치게 야하다는 느낌 없이 배를 잡으며 ‘아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웃으며 7권을 읽었다. 첫 번째 에피소드는 차이나타운에서 루카가 대학교에서 어렵게 사귄 친구들과 함께 차이나타운을 방문한 이야기다. 그저 무난하게 차이나타운을 돌아다니며 맛있는 음식을 먹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