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만화책 후기 미우 2020. 12. 8. 19:56
황금용으로 불리는 파브니르를 진정시키기 위한 작전 준비에 들어가는 장면에서 끝났던 만화 . 만화 은 파브니르와 바실리스크가 대치하고 있고, 에드거가 주인공과 함께 바실리스크와 그 환수 술사를 방해하기 위해 움직이는 장면으로 시작했다. 환수 술사가 환수와 계약하게 되면 지니게 되는 환수와 이어지는 연결 고리는 단순히 환수를 제어하는 것만이 아니라 환수의 힘을 증폭시키는 매개체 역할을 했다. ‘부스트(증폭)’라고 말하는 이 힘을 활용해 주인공 아스카와 환수 에드거는 바실리스크의 능력을 완전 박살낸다. 그리고 아스카가 마침내 파브니르에게 접근해 파브니르와 다시 계약을 맺는 데에 성공한다. 지난 1권부터 파브니르는 용족이라고 해도 아직 어리다는 이야기가 나왔었는데, 아스카와의 계약을 통해 인간형으로 변한 파브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