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라이트 노벨 미우 2019. 7. 1. 08:36
6월 신작 라이트 노벨로 만난 라이트 노벨 은 또다시 나오후미가 갑작스런 사건에 휘말리는 에피소드가 그려진다. 처음부터 나오후미가 사건에 휘말린 건 아니다. 나오후미 일행은 키즈나 세계에서 문제를 일단락지은 이후 원래 세계로 돌아오는데, 원래 세계는 마치 태풍이 휘몰아치기 전의 고요처럼 별다른 문제가일어나지 않고 있었다. 그래서 무슨 일이 벌어질지 걱정을 하는 것도 당연했다. 하지만 걱정을 하기보다 먼저 키즈나 세계에서 가지고 온 액서서리 분석을 하거나, 해야 할 일을 정리하면서 찬찬히 파도의 배후에 숨은 적들을 상대하기 위한 준비를 한다. 그 준비에는 ‘지피지기, 백전백승’이라는 말이 어울리는 단계를 밟기 위한 절차를 하나둘 밟아 나갔다. 다소 웃으면서 읽을 수 있었던 의 에피소드 초입이지만, 뒤로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