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아니메 관련 미우 2019. 4. 18. 09:02
애니메이션 는 크게 이야기가 진전이 있지 않았지만, 쓰레기 같은 귀족을 처벌하는 동시에 라프타리아가 과거의 속박을 벗어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전체적으로 라프타리아의 마음을 묘사하는 데에 전부 쓴 는 박진감 대신 커다란 감동이 있었던 한 편이었다. 과거 아인들이 살던 곳에 무슨 일이 있었고, 라프타리아가 한 번 그 역경을 이겨내려고 하는 순간, 또 어떤 잔인한 절망이 찾아왔는지 보여준 애니메이션 . 역시 차별을 아무렇지 않게 여기는 사람들은, 오히려 차별이 당연하게 여기는 사람들은 쓰레기가 될 수밖에 없었다. 라프타리아가 자신이 겪은 아픔을 마주하며 괴로워할 때, 그 곁에서 힘이 되어준 건 겨우 재회한 전 동료 키르와 지금 함께 길을 걷고 있는 나오후미. 모두가 함께 다시 웃으면서 앞으로 향하려던 순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