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라이트 노벨 미우 2019. 2. 13. 21:41
라이트 노벨을 꾸준히 읽고, 블로그에 후기를 쓰면서 가장 즐거울 때는 재미있는 신작 라이트 노벨을 만나서 소개할 수 있을 때다. 오늘 소개하고 싶은 라이트 노벨 은 지난 1월에 발매된 신작이지만, 이제야 겨우 읽게 된 작품이기도 하다. 라이트 노벨 는 사람들의 평판이 워낙 좋아서 내심 기대를 하면서도 ‘혹시 헛소문이라면 어쩌지?’라며 작은 불안도 가지고 있었다. 하지만 막상 책을 직접 읽으면서 나는 곧바로 그게 쓸데없는 걱정이라는 사실을 확실히 알 수 있었다. 는 정말 좋은 작품이었다. 작품의 띠지에 적힌 ‘따뜻한 이야기와 모험이 가득한 화제의 하트풀 판타지!!’라는 문구가 아깝지 않았다. 이번 을 읽으면서 완전 반하고 말았다. 이 작품은 ‘모험가’라는 단어가 등장하지만, 분위기가 막 긴장감이 흐르는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