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만화책 후기 미우 2018. 5. 25. 08:00
[만화책 감상 후기] 마법사의 신부 1권, 마법사에게 소녀는 구해졌다 애니메이션으로 가 방영되었을 때 많은 사람이 ‘좋은 작품’이라는 평가를 했다. 나는 당시 애니메이션으로 를 보지 않아 어떤 내용인지 일말의 호기심은 있었지만, 작품을 직접 만나는 일은 없었다. 언젠가 인연이 있으면 만나게 될 작품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그리고 오늘 기억에서도 잊힌 그 작품 를 만화책으로 읽게 되었다. 역시 만나게 될 작품은 언젠가 만나게 되는 법이라고 생각했다. 오늘 을 만날 수 있었던 것은 새롭게 협찬을 해주기로 한 학산문화사 단행본 팀에서 작품을 후원해줬기 때문에 가능했다. 신기하지 않은가? 만약 세상에 마법이라는 게 존재한다면, 이렇게 어떤 작품과 만나는 우연한 계기, 즉, ‘인연’이 곧 마법이라고 난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