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라이트 노벨 미우 2022. 8. 7. 14:29
갑작스럽게 어린아이가 되어버린 스바루의 모습으로 시작한 라이트 노벨 은 이 모든 것의 원흉이 구신장 중 한 명인 닌자 오르바르트 때문이라는 것을 알게 된다. 스바루 외에도 미디엄과 알 두 사람이 오르바르트가 건 어떤 술법으로 인해 어린아이인 상태가 되어 전투력을 사실상 잃어버린 상태가 되고 말았다. 하지만 오르바르트가 그들에게 내건 싸움의 조건은 전투력을 활용해서 목숨을 지키거나 목숨을 빼앗거나 하는 일이 아니라 어디까지 머리를 쓰는 일이었다. 덕분에 스바루는 오르바르트가 제안한 두 가지 게임 중 하나인 숨바꼭질 삼세판에서 곧바로 첫 번째 승리를 따내는 데에 성공하며, 이번에는 뭔가 일이 잘 풀릴 것 같았다. 그렇다. 위기라는 것은 무엇이든 일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생각할 때 찾아오는 법이다. 스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