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라이트 노벨 미우 2020. 4. 11. 11:14
노블엔진에서 발매된 4월 신작 라이트 노벨 과 함께 발매된 라이트 노벨 을 오늘 읽었다. 단편집 5권은 총 세 개의 이야기로 구성이 되어 있고, 에피소드 하나하나가 각 캐릭터의 비화를 볼 수 있어서 좋았다. 라이트 노벨 의 첫 번째 이야기는 표지에서 볼 수 있는 페리스의 이야기로 채워져 있다. 페리스가 ‘청’이라는 칭호와 함께 치유술사로서 힘을 인정받는 이야기로, 페리스의 스승 파브레스 갈리치와 관련된 이야기가 다소 흥미진진하게 잘 그려져 있었다. 페리스의 이야기에서는 크루쉬 또한 위풍당당하게 등장한다. 페리스와 크루쉬 두 사람이 가진 탄탄한 인연을 볼 수 있기도 했고, 파브레스가 담당하는 한 환자가 아스트레아 가문 하인켈의 부인이라는 사실도 새롭게 알 수 있었다. 본편 이야기 진행에 맞춰 아주 시의적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