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만화책 후기 미우 2019. 1. 8. 17:12
차세대 드래곤 판타지 만화 표지부터 간지가 작살나서 읽은 만화 은 판타지를 좋아하는 사람은 누구나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작품이었다. 만화 표지부터 용을 배경으로 한 검을 손에 쥔 주인공의 모습을 볼 수 있어 꽤 흥미가 생겼는데, 만화 의 내용을 읽으면서 더 깊이 빠지고 말았다. 에서 그려지는 작품의 배경은 이렇다. 인간을 사냥하고 먹는 용과 용을 지배하는 용신이 존재하고, 인간은 용에 대항해 싸우는 ‘수룡인’이라는 용 사냥꾼과 평범한 인간이 존재한다. 그리고 이 세계에서 용은 조금 이상하게 마치 흡혈귀처럼 ‘햇빛을 보면 타서 죽는’ 리스트가 있었고, ‘은’으로 된 무기와 ‘은기’에 약하다는 설정을 하고 있었다. 만화를 읽으면서 ‘이건 용이 아니라 그냥 흡혈귀인데?’라는 생각이 들었다. 아마 과거 용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