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라이트 노벨 미우 2018. 6. 13. 07:30
[라이트 노벨 감상 후기] 데이트 어 라이브 18권, 다시 만나는 기적 시험 기간 따위는 개나 줘버리고 라이트 노벨을 읽기 정말 잘 했다고 생각한 라이트 노벨 . 6월 신작 라이트 노벨 은 처음부터 끝까지 재미없는 부분이 하나도 없는 작품이었다. 마지막 장면에서는 얼마나 소름이 돋게 했는지 모른다. 마지막 이야기를 지금 바로 하자니 좀 그러니, 표지 장면부터 이야기해보자. 지난 마지막은 시원의 정령의 정체가 밝혀지면서 모두가 ‘헉?’ 하는 놀라움을 감추지 못한 채 끝났다. 18권을 애타게 기다릴 수밖에 없는 장면이기도 했다. 시작은 쿠루미의 그림자 속에서 나타난 시원의 정령이 시도의 또 다른 이름인 ‘신’이라는 이름을 부르고, 시도가 “미, 오?”라며 경악에 빠진 표정을 짓는 장면이다. 눈물을 흘리며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