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라이트 노벨 미우 2016. 10. 27. 08:00
[라이트 노벨 감상 후기] 데스마치에서 시작되는 이세계 광상곡 5권, 황금의 마왕 최근 계속 자는 시간이 늦어져서 피로를 두 배 이상으로 느끼고 있다. 잠이 늦어진 데에는 NC 다이노스 가을 야구 시합을 보는 동시에 어떤 영화나 소설보다 재미있는 JTBC 뉴스룸을 보면서 '무슨 이런 병신 같은 일이 다 있어!?'라며 기사를 정리하고 있기 때문이다. 정말 이 일은 굉장히 흥미롭다. 오늘 읽은 라이트 노벨 또한 재미있게 읽었지만, 글을 쓰는 시간에도 JTBC 뉴스룸을 통해서 보고 있는 기사보다 솔직히 재미가 없었다. 박근혜 대통령의 실세로 불리는 최순실이 도대체 어디까지 입김을 미쳤는지 굉장히 궁금한데, 아마 그녀를 라노벨 캐릭터로 정의한다면 '사기 캐릭터'가 되지 않을까? 사기 캐릭터. 일명 치트 캐릭터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