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라이트 노벨 미우 2020. 10. 6. 09:06
지난 9월에 발매된 신작 라이트 노벨 을 읽었다. 이번 은 미의여신 프레이야의 이야기를 생각 이상으로 흥미진진하게 읽어볼 수 있어서 굉장히 재미있게 책을 읽었다. 라이트 노벨 의 시작은 줄거리에서 읽어볼 수 있는 여신 프레이야의 변덕으로 시작한다. 그녀가 “내 반려는 어디 있을까?”라며 자신의 호기심을 채워줄 새로운 인물을 찾기 위해 오라리오 밖으로 나가게 된다. 그런 프레이야를 권속들은 재빨리 따라가 조용히 호위했다. 프레이야는 너무나 자유분방한 모습으로 돌아다니면서 자신이 원하는 것은 무엇이든 해버렸다. 그러다 프레이야는 끌려가는 노예들 사이에서 한 소녀를 발견한다. 노예가 되어버린 절체절명의 상황 속에서도 눈동자에 빛을 잃지 않은 소녀의 모습에 반해 그녀를 자신의 것으로 만들고자 한다. 프레이야 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