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만화책 후기 미우 2022. 2. 19. 09:16
잠시도 눈을 뗄 수 없는 세이도 고교와 이치다이산 고교의 시합이 그려지고 있는 만화 은 여는 장면부터 병살타로 이닝을 끝내는 아마히사와 그에 지지 않겠다는 듯이 3자 범퇴로 이닝을 끝내는 사와무라의 모습이 그려졌다. 한 치도 양보할 수 없는 두 사람의 승부를 보면 손에 저절로 땀이 배였다. 단순히 전개가 긴장을 늦출 수 없는 전개라는 점도 있지만, 만화 에서 각 인물에 초점을 맞춰서 페이지를 구성한 방식이 우리가 절대적으로 만화에 몰입할 수밖에 해주었다. 역시 스포츠 만화는 이렇게 이야기 전개만 아니라 페이지의 구성이 함께 잘 어우러졌을 때 최고의 작품이 되지 않나 싶다. ▲ 만화 다이아몬드 에이스 ACT 2 27권 중에서 오늘 읽은 27권에 대해 많은 이야기를 하고 싶어도 그렇게 많은 이야기를 할 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