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만화책 후기 미우 2021. 8. 23. 08:11
오는 2021년 8월을 맞아 발매된 만화 에서는 소세이 고교와 세이도 고교의 시합이 한층 더 물이 오르는 에피소드를 볼 수 있었다. 후루야가 소세이의 에이스이자 키맨이라고 말할 수 있는 나기타를 상대하는 장면에서 시작한 은 처음부터 아주 긴장감이 고조되었다. 후루야와 미유키 두 배터리는 나기타를 상대로 직구를 던지지 않고 어디까지 스플리터 4개로 승부를 걸었다. 직구가 없다는 걸 예상한 나기타는 공을 맞춰서 외야로 보낼 수 있을 것 같았지만, 하루이치와 쿠라모치 두 사람의 호수비로 병살을 유도해내면서 후루야는 위기를 맞이 하지 않고 이닝을 깔끔하게 끝낼 수 있었다. 과거 만화 시리즈에서 볼 수 있었던 보지 않고 글러브 토스를 통해 병살을 만드는 장면이 굉장히 화제가 되었는데, 실제로 메이저리그에서 해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