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만화책 후기 미우 2020. 4. 17. 08:45
매번 행복하고 소박한 웃음을 주는 만화 시리즈가 지난 3월을 맞아서 한국에도 무려 12권이 발매되었다. 만화 은 표지부터 행복한 니시카타와 타카기 두 사람의 모습을 볼 수 있는데, 12권에서 그려진 에피소드도 하나부터 열까지 다 그랬다. 만화 의 첫 번째 에피소드는 2학년으로 올라가는 니시카타와 타카기의 모습이 그려진다. 2학년이 되면서 ‘선배’라고 불리는 걸 기대하는 니시카타에게 “니시카타 선배”라고 부르며 놀리는 타카기의 모습과 같은 반인지 다른 반인지 맞추기로 승부하는 두 사람의 모습. 두 사람의 모습인 너무나 사랑스러워서 어쩔 수 없었다. 만화를 읽으면 이런 에피소드와 그림 덕분에 나도 모르게 훈훈한 미소를 짓게 되고 마음이 따뜻해진다. 그리고 오늘 읽은 12권에서 볼 수있었던 한 장면은 라이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