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라이트 노벨 미우 2017. 12. 28. 07:30
[라이트 노벨 감상 후기] 늑대와 양피 1권, 뮤라와 콜의 모험 는 한 번도 읽지 못했지만, 주변에서 굉장히 많은 추천을 받은 작품이었다. 하지만 지금 읽기에 는 너무 많은 이야기가 나와 있어 좀처럼 읽을 기회가 없었다. 그렇게 망설이던 찰나에 스핀오프인 시리즈가 국내에 정식 발매되었다. 그동안 워낙 칭찬을 많이 들었던 작품이라 을 거리낌 없이 이번달에 읽을 작품으로 선택했는데, 이상하게도 을 읽는 시간이 만들어지지 않았다. 기말고사를 앞두고 쏟아진 대학 과제를 비롯해 기말고사 이후에는 더 손이 가는 12월 신작이 많았기 때문이다. 그렇게 계속 뒤로 밀리다가 이제야 을 읽었다. 하지만 워낙 기대가 컸던 탓인지, 아니면 계속 작품이 우선순위에서 밀려나는 바람에 흥미가 식었기 때문인지 은 생각보다 재미있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