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라이트 노벨 미우 2018. 12. 31. 22:17
불행한 남자와 행운의 여신의 사랑 의 완결 이후 새롭게 외전으로 발매된 을 예약 구매할 때는 책이 1월 10일에 나올 예정이었다. 하지만 책은 예상 이상으로 빨리 발매되어 12월 31일 손에 넣을 수 있게 되어 환호성을 지르고 말았다. 책을 받자마자 곧바로 읽지는 않았지만(다이아몬드 에이스 ACT 9권을 먼저 읽은 이후 읽었다.), 을 조금이라도 더 일찍 처음부터 끝까지 읽고 싶어서 저녁을 먹는 시간도 포기하고 읽었다. 당연히 이 책은 그 정도의 가치와 재미는 충분하고 남았다. 의 메인 히로인은 바로 ‘구미코’라는 인물이다. 구미코는 본편 에서 에마의 친구이자 주인공 야스키와 함께 시간을 보냈던 인물로, 짧은 등장 시간에도 불구하고 굉장히 매력이 넘쳤던 캐릭터였다. 특히 이 글을 쓰는 나의 이상형이기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