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라이트 노벨 미우 2018. 12. 10. 07:30
[라이트 노벨 감상 후기] 내가 좋아하는 건 여동생이지만 여동생이 아니야 5권 출판사가 노린 건지 알 수 없지만, 오늘 소개할 라이트 노벨 의 무대는 겨울 설산의 온천과 스키, 그리고 크리스마스다. 일본에서 을 발매한 시기와 다른데도 이렇게 12월이 겹칠 줄이야. 일본에서 12월은 대학 일정이 아직 이어지는 한참이지만, 한국은 대학 일정을 비롯해 그야말로 한 해를 마무리하기 위한 정리에 들어가는 시기다. 나도 12월을 맞아 대학 마지막 학기를 떠나보낼 준비를 하면서 앞으로 어떻게 먹고살아야 할지 고민하고 있다. 뭐, 사실 그 고민의 답은 정해져 있다. 문제는 과연 내가 ‘꿋꿋이 버티면서 살아가며 결과를 만들어낼 수 있는가?’의 문제다. 결과를 만들어내기 위해서는 인내력도 필요하지만, 어려움을 감수하며 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