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만화책 후기 미우 2019. 10. 25. 09:05
대원씨아이에서 발매되는 한사코 웃음을 터뜨리게 하는 만화 시리즈가 오는 10월을 맞아 13권이 발매되었다. 만화 은 팔라우섬에서 치사의 어머니가 있는 ‘돌핀’이라는 다이빙 가게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는 이오리와 코헤이, 치사, 아이나 네 사람의 모습이 그려진다. 만화 은 시작 에피소드부터 ‘역시 ㅋㅋㅋㅋㅋ 이 작품은 이렇게 병맛이어야 읽을만 하지!’라는 감탄이 나오는 장면이 그려졌다. 아이나가 가슴에 패드를 넣었다가 주르륵 흘러내리는 모습은 둘째치고, 다이빙 가게에서 스태프를 위한 지상 손님 역할 연기는 여러모로 재밌었다. 이렇게 막 웃긴 장면을 그리면서도 바닷속을 볼 때는 순수하게 감탄하는 모두의 모습이 갭 요소로 더 근사하게 그려졌다. 아마 바다를 좋아하는 사람들은 실제로 감탄을 했을지도 모른다. 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