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만화책 후기 미우 2019. 11. 5. 08:29
보통 우리가 지금까지 만난 이세계 라이트 노벨은 대체로 주인공이 고등학생이다. 고등학생인 주인공이 이세계로 전생 혹은 전이를 해서 치렘무쌍을 찍는 에피소드가 일반적인데, 최근에는 사회 생활을 하다가 죽은 남 주인공 혹은 여 주인공이 이세계에서 전생하는 에피소드도 제법 늘었다. 그리고 사람으로 전생하거나 전이를 하는 데에 그치지 않고. 이제 마물 슬라임이 되거나 혹은 마물조차 아닌 물건인 검과 지팡이로 전생하는 작품도 우후죽순 생겨나고 있다. 정말 이러한 전개를 보면 과연 이세계 전생(전이) 작품은 어디까지 나아가게 될 것인지 너무나 궁금하다. (웃음) 오늘 읽은 만화 도 이세계 장르에 해당하는 작품으로, 이 작품의 주인공은 10대 미소년 주인공이 아니라 일본에서 해충 구제를 전문으로 한 ‘코무로 나오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