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라이트 노벨 미우 2014. 5. 22. 08:00
[라이트 노벨 감상 후기] 골든 타임 6권, 코코와 린다의 사이에 선 타다 반리 원작 소설보다 애니메이션으로 먼저 결말을 보았던 라이트 노벨 《골든 타임》. 애니메이션으로 반리와 코코가 맞이한 엔딩을 보고 나서 라이트 노벨 구매를 망설이기도 했었지만, 그래도 소설은 또 소설 나름의 재미가 있다고 생각했고(이미 1권부터 구매하고 있었으니) 이번 신작 라이트 노벨로 발매되었기에 《골든 타임 6권》을 사서 읽게 되었다. 뭐, 6권 이전에도 외전으로 몇 권이 국내에 정식 발매가 되었었지만, 그냥 구매해서 어떤 내용인지 살펴보기만 하고 따로 감상 후기를 적지 않았다. 왜냐하면, 그 외전 편을 읽는 동안 내내 '뭔가 부족하다'는 허전함이 글을 쓸 수 없게 했기 때문이다. (단순히 귀차니즘에 이길 수 없었던 것일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