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라이트 노벨 미우 2018. 5. 22. 07:30
[라이트 노벨 감상 후기] 고블린 슬레이어 6권, 고블린 퇴치를 희망하는 마술사 소년 사람은 역시 일단 건강이 최고라는 걸 실감하면서 읽은 라이트 노벨 이다. 을 읽은 이후 곧바로 을 읽었는데, 몸살이 심해 아무것도 할 수가 없었던 금요일과 비교하면 날씨와 몸 상태가 너무나 좋아서 정말 개운했다. 하지만 몸이 개운한 것과 달리 라이트 노벨 은 역시 마냥 가볍게 읽을 수 있는 에피소드는 아니었다. 언제나 어두운 분위기로 “고블린인가?”라고 묻는 주인공 고블린 슬레이어의 이야기는 오늘도 다른 날과 다르지 않았고, 고블린을 퇴치하기 위해 수를 가리지 않는 것도 똑같았다. 언제나 우직하게 하나의 일을 꾸준히 해나갈 수 있다는 건 정말 대단한 일이다. 주인공 고블린 슬레이어는 그런 대단한 일을 하고 있음에도,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