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라이트 노벨 미우 2017. 11. 29. 07:30
[라이트 노벨 감상 후기] 고블린 슬레이어 4권, 잠깐 쉬어가는 단편집 오늘 읽은 은 학산문화사의 와 함께 무엇을 먼저 읽을지 고민하다가 읽게 된 작품이다. 는 의 스핀오프로, 역시 박진감이 넘치는 이야기보다 천천히 이야기를 풀어가는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작품이었다. 그러한 특징 때문에 는 어쩔 수 없이 천천히 읽는 작품이지만, 을 먼저 읽기로 했다. 내가 이렇게 읽는 속도에 집착한 이유는 11월이 얼마 남지 않은 상황에서 11월 신작 라이트 노벨을 하나라도 더 많이 소개하기 위해서는 빠르게 읽어야 했기 때문이다. 다행히 은 3권에 이어지는 다음 이야기가 아니라 짧은 단편집으로 엮여 있어 예상보다 훨씬 더 빨리 읽을 수 있었다. 비록 빨리 읽었다고 하더라도 대학 번역 과제를 끝낸 이후에 책을 읽다 보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