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라이트 노벨 미우 2019. 12. 23. 09:39
지난 11월 신작 라이트 노벨로 발매된 을 오늘이 되어서야 겨우 읽을 수 있었다. 이번 은 표지에 그려진 사막에서 입는 듯한 옷을 입고 있는 고블린 슬레이어와 엘프 궁수의 모습을 볼 수 있는 것처럼, 그 무대가 모래사막과 모래사막 위의 도시가 된다. 그들이 모래사막으로 떠나는 이유는 평소와 다르지 않다. 고블린 때문이다. 어느 한 도시에서 고블린이 계속해서 늘어나면서 사람들이 피해를 보고 있었고, 그 도시가 현재 고블린 슬레이어가 머무르는 나라의 도시와 조금 거리가 있는 도시라고 해도 일단 고블린을 퇴치해야 하기에 거기로 떠나게 된다. 이번 의뢰를 하고 온 것은 한때 모험가였던 여상인이다. 여상인은 한 번의 에피소드 이후 꾸준히 모습을 드러내는 캐릭터 중 하나가 되었는데, 이렇게 자주 등장하기 때문에 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