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라이트 노벨 미우 2020. 7. 9. 09:17
다크 판타지로 유명한 라이트 노벨 시리즈의 두 번째 외전 시리즈가 지난 6월 신작 라이트 노벨로 발매되었다. 에서는 고블린슬레이어가 등장하기 이전의 영웅으로 불리는 한 파티의 모험담을 그리고 있다. 그 파티에는 우리가 잘 아는 검의 처녀도 등장하고, 잘 모르는 검사와 전사 등을 비롯한 파티원들이 등장해 ‘죽음’이 있는 미궁에 도전하는 이야기가 그려진다. 그렇다. 미궁이다. 단순히 고블린이 서식하는 서식지를 습격하는 게 아니라 시리즈와 똑같은 미궁에 도전하는 이야기다. 이 라이트 노벨 또한 시리즈와 마찬가지로 누군가의 이름이 언급되지 않는다. 그저 육촌 종누이, 감정사였던 여주교, 여전사, 미르미돈 승려 등의 단어로 그들을 지칭하고 있을 뿐이다. 뭐, 이것도 답다고 해야 할까? 하나 더 특이한 점은 주인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