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만화책 후기 미우 2019. 4. 19. 14:59
고등학교 시절에 애니메이션 채널을 통해서 재미있게 본 시리즈는 그 이후에도 상당히 오랜 시간 연재되었다. 아마 애니메이션을 보기 위해서 열심히 ‘판도라 TV’ 같은 사이트를 찾아다닌 것으로 기억하는데, 지금은 기억도 잘 나지 않는 추억이 되어버렸다. 어쨌든, 라는 작품도 한 시대를 풍미한 작품이라고 소개하기에 부족하지 않은 작품이다. 나와 같은 또래의 오타쿠 사이에서 라는 작품은 쉽게 잊을 수 없는 명작으로 남아있지 않을까 싶다. 뭐, 사실 나는 오늘 이 만화를 읽기 전까지 잠시 존재를 잊고 있었지만…. 오늘 소개할 만화 는 띠지를 보면 ‘강철 4팬을 위한 궁극의 컬렉터즈 아이템 연성!’이라는 문구가 의미심장하게 적혀 있다. 처음 이 작품과 학산문화사의 만화를 소개하는 유튜브 영상을 찍을 때는 책을 읽어..